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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Y

황금요양병원의 구성원들은 목표의식을 가지고 끈기있는 도전과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하여 개인과 병원의 성장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 합니다.



신경과


1%의 희망이 있다면 99%의 정성을 더하여 채웁니다.

신경과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손떨림, 손발저림, 어지럼증, 실신 등의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 등의 질환을 다루는 광범위하고 중요한 진료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타과와는 다른 다양하고도 철저한 신경학적 검사를 통하여 병소를 진단 · 치료하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계의 이상뿐 아니라 신경과 근육의 연접부 이상 및 근육에 이상이 있는 질환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65세 이후에 급증하는 치매환자의 경우 안정적인 의료 환경 조성이 필요한대 황금요양병원 신경과는 일반 신경 질환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맞춤 케어가 가능합니다.

노인성 신경과질환 치료


뇌졸중

뇌의 기능 상실에 따라 몸의 마비, 말이 둔함, 실어증 등의 진단 및 치료



치매 (MMSE)

천적인 뇌기능 손상에 의해 전반적인 인지 기능 저하의 진단 및 치료



파킨슨병

운동기능이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환자, 의지와 달리 움직이는 신체의 진단 및 치료



두통/어지럼증 외

가장 흔히 접하는 고통의 경험의 두통과 어지럼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대표적인 노인성질환, 뇌졸중

60세 이상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졸중, 뇌졸중은 뇌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온뇌 손상으로 갑작스러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뇌경색 발병 후 3시간 이상 지체되면 뇌출혈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빨리 치료받아야 합니다. 그보다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내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갑작스러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동맥경화증이나 혈전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뇌혈관의 파열로 발생하는 뇌출혈로 크게 분류되며 한방에서는 중풍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발병률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 현재도 60세이상 사망 원인의 1위를 뇌졸중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면서 뇌 손상이 일어나고 그 때문에 갑작스러운 반신마비, 언어장애, 보행장애, 어지럼증, 한쪽 얼굴 혹은 반쪽 신체의 감각 이상, 복시, 두통 및 혼수상태등의 의식 장애뿐 아니라 치매 증상이나 행동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에 따라서 증상의 종류와 정도가 다양 합니다.

뇌졸중은 발생 후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위험 인자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정기적인 확인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금주 등이 꼭 동반되어야 하며 위에서 언급한 뇌졸중의 증상을 숙지하여 증상 발생 시 가능한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킨슨

파킨슨병은 치매와 더불어 대표적인 신경퇴행성질환으로 65세 이후 연령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뇌의 흑색질이 파괴되면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낼 수 없게 되는데 도파민이 부족하면 팔다리를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불안, 우울, 공격성 등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집니다. 초기에는 늙어서 그런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데, 어느 순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속도로 병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발병하고 10~20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몇 년이 지나다가 점점 몸이 굳어지며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지요. 활동이 줄어들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면서 합병증이 오거나,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 또한 큰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완치는 아니더라도 매일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것이 곧 치료 효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파킨슨병 증상은 개인 차이가 매우 크며, 도파민제를 오래 복용할 경우 이상운동증이나 강박증, 폭력성 등 다양한 형태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그 어떤 질환보다도 오랫동안 정성을 쏟아야 되기 떄문에 황금요양병원의 모든 의료진은 환자에 밀착하여 더욱 세밀한 케어를 진행합니다.



안심 치매케어

치매(dementia)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이란 의미로, 후천적인 뇌기능 손상에 의해 전반적인 인지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의미합니다. 치매 진료에 있어 단순한 증상 관리보다 정서적 지지를 우선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개인의 기억, 사고, 정서는 곧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관리라는 명목으로 환자를 침대에 묶거나, 약물을 써서 구속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간병사가 매일 24시간 간병으로 부모님의 곁을 지켜드립니다. 튜브 삽관, 흡인 사고 등 자칫 신체 위해의 가능성이 존재할 경우 강압적인 구속 대신 장갑 등을 이용해 부모님의 신체를 보호합니다. 치매에 걸리셨다 할지라도 인생을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내 소중한 부모님의 존엄성을 지켜드리고 삶을 존중해드리는 것, 황금요양병원이 반드시 지켜나가고 있는 원칙입니다.

황금요양병원의 안심 치매케어는 환자 중심 통합진료 시스템을 통해 의료적 접근과 동시에 부모님의 삶을 존중하고 부모님의 마음까지 케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부모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부모님 입장에서 기다리고 부모님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 치매는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대정에 계신 부모님들이 처음 오셨을 때보다 나날이 좋아지시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뇌졸중 응급발생시 해서는 안되는 행동
1.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먹이는 행위

응급상황에서는 환자에게 약, 물을 먹이지 않습니다. 보통의 경우 음식물은 식도로 넘어가고 자칫 기도로 넘어가도 기침을 통해 뱉을 수 있지만, 뇌혈관 출혈 시에는 뇌가 멈춰 기침을 할 수 없으므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자칫 5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행위입니다.

2. 몸을 흔들거나, 얼굴을 툭툭 치는 행위

단순 기절한 것으로 인지하고 쓰러진 환자의 몸을 흔들거나 얼굴을 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들은 환자의 뇌혈관 출혈을 더욱 악화시키고 환자의 혈압을 올려 환자를 10분 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3. 바늘로 손끝을 따는 행위

사람이 기절했을 때 손끝과, 발끝을 바늘로 따서 깨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뇌졸중의 경우 통증이 환자의 뇌에 부담을 주어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기에, 손발을 따다가 응급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